업무 성과의 공식

업무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곱셈발상" 이라는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업무성과의 공식을 통해 업무성과를 올릴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업무 성과 (성과물) = 노동의 질 * 노동의 밀도 * 노동의 시간

노동의 질의 향상, 밀도의 향상,시간의 향상이 이루어질때, 업무 성과는 자동으로 올라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노동의 질과 노동의 밀도를 간과한체, 무작정 노동의 시간의 증가만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일도 하지 않으면서 늦게까지 컴퓨터 앞에 붙어서 인터넷 기사를 두루 섭렵하는 사람에게 높은 업무 성과는 기대할 수 없겠지요.

노동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자기계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문분야에 관련된 독서를 습관화 하거나, 세미나의 참석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와 지식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스티븐코비가 말하는 제 4세대 시간 경영에서 제 2상한에 집중하라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당장 시급하고 중요한 업무를 해결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는것도 필요하지만, 자기계발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노동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집중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0분을 채 버티지 못하고 커피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등, 업무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행동으로인해 업무에 브레이크가 걸리게 되면, 단순히 쉬는 시간 이외에도 다시 업무에 집중하기 위한 시간까지 낭비가 되는 것이니 그 손해는 생각한것 이상으로 크다고 판단됩니다.

적절한 휴식을 통해 개인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필요이상의 휴식은 오히려 업무성과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노동의 시간의 증가만을 강요하기 보다는, 노동의 질과 노동의 밀도를 높여서, 업무 시간 대비 성과의 양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노동의 시간에만 집중한 나머지, 노동의 질과 노동의 밀도를 하락 시키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면, 결국 업무 성과는 늘 제자리에 머무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